한달에 기껏해야 나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은.....
맥주 사서 집에서 마시는 것 (이젠 이것 조차 보상이 안된다.)
가끔 일하다가 주전부리 하는 것 (이것도 이젠 거의 없다.)
그외 내가 지출하는 것이 뭐가 있지?
없는 것 같다.
내가 뭔가 특별히 하는 취미같은게 있나?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지속적인 스트레스의 누적은 무언가를 소비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느껴진다.
말도안되는 가격대의 카메라를 가지고 싶어한다거나....
D4, D800E 뭐 이딴... 거기서 눈을 좀 많이 낮추어봐야 D600
지금은 D610이 나왔으므로 D610을 사고 싶어한다는....
지속적인 나의 구매욕구에
시그마 10-20mm F3.5 EX DC HSM
구매를 허락받았으나 다음기회에 사야겠다.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풀수있는 방법에대해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