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15.

LG TONE+ HBS-900 블루투스 헤드셋

헤드폰 타입에서 교체함.

박스 되겠다.

박스가 상당히 있어보인다.




박스를 펼치면 개봉하지 않아도 내용물을 볼 수 있음.

나머지 자세한 사항은 다른 리뷰 참고하시고...

사용한 느낌.


NFC 기능이 없어서 연결이 불편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처음에 한번만 연결해주면 핸드폰 블루투스를 켜고

헤드셋의 전원만 켜주면 알아서 연결을 함.

핸드폰의 베터리를 교환하는동안 휴대폰이 꺼지면

헤드셋은 블루투스가 끊어졌다면서 계속 연결을 시도함...

자동연결기능은 NFC 연결 보다 훨씬 편한 것 같다.


음색이 어쩌고 저쩌고 그런건 막귀라는 것 보다

귀에 삽입되는 타입은 귀가 진공상태같은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이 싫어서 대충 귀에 흐르지 않을 만큼 걸치고 다녀서 딱히 모르겠음.

오른쪽은 전혀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사용안하므로

밀폐된 상태의 음감 테스트는 패스~


자 이번엔 단점인 것 같은데....

알고보면 공장출하 불량으로 추정되는 사안.

11일 토요일 물건을 받고 12일 일요일 처음으로 개봉하여 사용해봄.

일요일 사용시간 2시간 미만.

아들을 안고 헤드셋을 끼고 있으면 (왼쪽만 착용함) 소리가 들렸다 안들렸다 함.

뭐 블루투스 연결이 시원찮나? 그런 생각을 했음.

근데 혼자 있을때는 그런 증상이 없음.

아들을 안기만 하면 소리가 끊어짐.


불량확인 스토리.


13일 월요일.
일하면서 음악도 틀어보고 하면서 사용함.
소리가 들렸다 안들렸다 하는 상황 발생하지 않음.

14일 화요일.
통화위주로만 사용함. 사용상 문제점 없음.
15일 수요일.
07시 출근 하면서 음악을 한번 들어볼까 해서 착용함. (왼쪽만 착용)
소리가 안남. 휴대폰 볼륨을 최대로 높임.
소리가 안남. 헤드셋의 볼륨을 높임.
왼쪽에서는 소리가 나지 않으나.... 음악소리가 들림...
헤드셋이 블루투스 연결이 잘 안되었나? 핸드폰에서 소리가 나나??
휴대폰 주머니서 꺼냈는데 조용함.
헤드셋의 오른쪽 이어폰에서 소리가 남.
왼쪽은 침묵 중.

뭔가 이상함.
헤드셋 뺐다가 이리저리 보다가 보니 다시 소리남.
출근 후 다시 소리가 안나는 상황 발생.
왼쪽만 착용중이라 오른쪽도 착용함. 왼쪽 침묵 중. 오른쪽 음악이 흐름.

휴대폰을 거울앞에 두고 볼륨을 최대로 높인 후 착용상태로 오른쪽과 왼쪽을
번갈아가면서 녹화중인 휴대폰에 귀를 가져가서 외부로 노출되는 소리를 녹화.
유튜브에 비공개로 업로드해놓음.

왼쪽은 간헐적으로 들리지 않는다..

고객센터 문의 하니 초기 불량같은데 교환이나 뭐 안되냐니
안된단다.. 수리 받으라는데.... 수리는 자기들 전문이 아니라서
서비스센터 오면 체크해보고 제조사에 보낸다고 한다.
초기불량 같은데 교환안되냐니 안된단다..
몇일 안되었으니 판매자에게 문의 해보란다..
판매자 문의하니 서비스가서 불량판정서를 받아와야 한단다.
판매사이트에 적어놨다고 한다.. 적혀있더라... 보긴봤는데 난 그말이 그뜻인줄 몰랐다..

그동안 난 뭐 쓰라고? 일하는데 헤드셋없으면 불편한데....

헤드폰 타입의 헤드셋 사용을 하지말라고 해서 이어폰 타입으로 바꾼건데...
택배보내면 가는데 하루 오는데 하루 체크한다고 어쩌고 하면 하루
불량판정서 나왔다치자... 그럼 그거 보내는데 하루..
불량이라고 새거 보내준다쳐도 빨라야 이틀인데...
서비스에서 소비되는 시간 3일. 불량판정서 보내는데 소비되는 시간 3일 정도?
빨라도 1주일은 잡아야겠구만..

근데 택배비는 누가 그냥 주냐고... ㅡㅡ;;


아 이건 뭐 ..... 헤드셋 하나 더 사서 스페어로 가지고 있으라는 말인지 뭔지....

내일 택배를 보내던지 해서 교환을 받던지 뭘하던지 해야겠다.